[사건큐브] 배달 족발서 살아있는 쥐가…프랜차이즈 홈피 마비

  • 3년 전
[사건큐브] 배달 족발서 살아있는 쥐가…프랜차이즈 홈피 마비


첫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HOW(어떻게)입니다.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쥐가 발견된 플라스틱 용기는 비닐로 밀봉된 채 배달됐기 때문에 배달 과정에서 쥐가 들어갈 가능성도 거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호영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야근을 하던 중에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반찬이 들어있던 용기에, 그것도 살아있는 쥐가 들어있었다는 거죠?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당초 해당 가게는 경위를 알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본사 측도 자작극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업체가 유명 방제업체의 관리를 받는 식당이었다는 거잖아요? 결국 제대로 방제가 안되고 있었단 의미거든요?

가게 측이 위생관리 책임을 인정해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는데요. 본사 측은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만약 수사가 본격화되면 이런 경우엔 어떤 처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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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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