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외식 프랜차이즈, 평균 6년도 못 버텨

  • 4년 전
'우후죽순' 외식 프랜차이즈, 평균 6년도 못 버텨

해마다 새로운 외식업 프랜차이즈가 생겨나지만, 생존 기간은 평균 6년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본사의 창업부터 폐업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5년 11개월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프랜차이즈 업종의 평균 생존 기간 8년 3개월보다 2년 4개월 짧은 것입니다.

반면, 외식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2012년 7만2,900여 개에서 지난해 12만3,300여 개까지 급증해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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