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시 비판하면서 "박원순 빈자리 커"

  • 4년 전
이재명, 서울시 비판하면서 "박원순 빈자리 커"

이재명 경지도지사는 서울시와 방역당국 등이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확보에 실패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은 긴박한 중대 사안"이라며 "조사를 거부한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는 범죄집단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원순 시장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 경찰은 어제(20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지만 교회 측이 진입을 거부해 교인 명단을 확보하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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