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박원순 사건 관련 다음주 서울시 현장점검

여가부, 박원순 사건 관련 다음주 서울시 현장점검

여성가족부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서울시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여가부는 오늘(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달 말 이틀간 서울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방지 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점검하는 한편, 직장 내 고충 처리ㆍ상담 실태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피해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피해자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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