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알쏭달쏭' 재난지원금...현명한 사용법은? / YTN
  • 4년 전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신청금이 다음 주 월요일에 시작됩니다. 어떻게 신청하면 되고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조은경제연구소의 이인철 소장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떤 방식으로 받아야 내가 더 편리한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들어도 잘 모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일단 다음 주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부터 설명을 해 주시죠.

[이인철]
그렇습니다. 일단 현금이 필요한 긴급재난지원금은 나갔고요. 283만 가구에 대해서 5월 4일날 일괄적으로 현금으로 통장으로 입금이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러면 일반 국민 가구수가 무려 1890만 가구예요.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신청이 가능한데 그러면 제일 먼저 선택해야 할 게 뭐냐. 아, 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포인트로 받을지 아니면 종이 지류, 지역상품권으로 받을지, 선불카드로 받을지 2개를 우선 선정을 해야 되는데 미리 긴급재난지원금이 나간 곳이 있잖아요. 경기도의 경우에는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10명 중 8명이 신용카드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서너 가지 장점이 있어요. 아마 기획재정부는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일단 첫 번째 장점이 종이상품권은 받는 곳이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카드의 경우에는 성인 누구나 서너 장을 갖고 있을뿐더러 이걸 갖고 있으면 사실은 포인트로 사용 가구 기준 100만 원을 했다면 내가 먼저 쓴 것부터 차감되는 방식이에요, 포인트를. 그러다 보니까 이게 사용 용도도 많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7월까지는 해당 업종에서 사용할 경우 영세 사용업자가 사용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이 80%로 올라가는데 이걸 받을 수가 있고요, 똑같이. 또 하나는 카드사 본연의 기능이 있잖아요. 1500원 쓰면 마일리지를 준다거나 정유사 할인이 있거나 똑같이 혜택을 줍니다. 이런 세 가지 혜택 때문에 신용카드가 좋은데 단점이 있어요. 얼마를 썼는지 잘 몰라요. 그리고 반드시 세대주 명의의 카드로만 적립이 됩니다. 그래서 11일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이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50820133314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