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 금지" 민희진 폭탄 발언 '쑥대밭' [Y녹취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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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 최대 K팝 기획사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사이의 분쟁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이브가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고요. 민희진 대표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반박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문제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하이브가 말씀드린 대로 중간 감사 결과 발표했고요. 민희진 대표는 2시간 넘게 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저희가 이걸 다 들어볼 수는 없고 일단 민희진 대표의 대표적인 입장이 담긴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저희가 어제 기자회견 내용을 간단하게 듣고 왔는데요. 민희진 대표, 카톡 내용을 공개하면서 조목조목 하이브 측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고 이렇게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어제 기자회견 중에서 가장 주목해서 들으셨던 내용이 어떤 겁니까?

◆하재근> 민희진 대표가 너무나 많은 말을 해서 뭐 하나 콕 집어서 이야기하기가 힘든데. 어쨌든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게 경영권 찬탈 시도 의혹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힌 거죠. 나는 그런 건 전혀 생각이 없다. 나는 억울하다. 그렇게 강력히 이야기한 거고. 그리고 하이브 측에서 마치 뉴진스를 홀대했다는 뉘앙스, 차별을 받았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었고. 그리고 뉴진스가 하이브의 1호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면서 그때부터 뭔가 하이브하고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리고 또 어제 새로운 논점으로 제기가 된 것이 애초에 민희진 대표가 처음에 회사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냈을 때 그때 하이브에서 다른 새로운 걸그룹이 데뷔를 했는데 뉴진스를 베낀 게 문제다, 그것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아니냐라고 처음에 민희진 대표 측에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만 가지고 지금 하이브가 이렇게 민희진 대표를 쳐내기 위해서 엄청난 소동을 벌인단 말인가? 거기에 대해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공감이 잘 가지 않는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민희진 대표의 주장에는 입지가 약했었는데 어제 새로운 논점으로 이야기한 게 뭐냐 하면 민희진 대표와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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