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기내서 속옷 널고 양말 말리는 진상 승객

  • 5년 전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양말·속옷… 진상 승객 백태" 입니다.

기내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승객들을 흔히 진상 승객이라고 하는데요.

또 다른 유형의 진상 승객들, 일단 보실까요?

비행기 창문에 젖은 양말을 걸어놨습니다.

그럼 이건 뭘까요?

비행기 좌석에 수영복을 널어 놓고, 말리는 모습인데요.

이 장면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태연하게 에어컨 바람에 속옷을 말리는 여성의 사진이 촬영됐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속옷을 말리는 20여 분 동안 창피해하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진상 승객들은 전 세계인들이 보는 인스타그램 계정 '진상 승객'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행하실 때 기내에서 다른 누군가가 내가 잘못한 행동들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앵커 ▶

기내에서의 음주와 소란 행위보다 더 당혹하게 만드는 승객들이 있다는 게 더 놀라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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