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정유미, '혐한 논란' DHC 모델 계약 종료

  • 5년 전
배우 정유미 씨가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DHC의 화장품 광고 계약 모델료를 반환하고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한 매체는 광고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유미 씨는 DHC와 2년 계약으로 광고 모델료를 모두 받은 상태지만, 남은 6개월에 대한 계약금을 모두 반환하고 계약을 강제 종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정유미 씨가 반환해야 할 약 6개월분의 계약금은 수천만 원에 달한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에 정유미 씨의 소속사도 "DHC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는데요.

앞서 지난 8월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은 "한국은 금방 뜨거워지고 식는 나라"라며 일본 제품 불매와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왜곡된 비하 발언을 쏟아내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당시 DHC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정유미 씨에게도 불똥이 튀자, 정유미 씨 측은 위약금과 상관없이 모델 활동을 중단할 것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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