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혐한' DHC 모델 정유미 "활동 중단 요청"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정유미 씨 측이 '혐한 논란'에 휩싸인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모델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배우 정유미 씨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DHC 본사 측 망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DHC에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은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하는 혐오성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는데요.

이 불똥은 DHC의 한국 모델인 정유미 씨에게 튀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유미 씨의 SNS을 찾아 모델 활동을 중지하라고 요구하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정유미 씨 측은 "SNS 내 DHC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라며"DHC와는 재계약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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