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무죄' 이재명, 오늘 항소심 선고

  • 5년 전
친형 강제입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 공판에서 이 지사에게 직권남용 혐의에 징역 1년 6개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600만 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012년 성남 시장 시절 친형 재선 씨를 병원에 강제입원 시키고, 선거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 업적을 부풀려 홍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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