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경찰, 엠넷 '프로듀스X 101' 논란 내사

  • 5년 전

최근 불거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101(원오원)'의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해, 경찰이 해당 방송사인 엠넷의 수사 의뢰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방송 조작 의혹은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유력 데뷔 주자로 점쳐진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제기됐는데요.

또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의혹이 확산했습니다.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직해 제작진에 대한 고소·고발을 예고했고, 여기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까지 나서 검찰 수사를 촉구하면서 파장이 더 커졌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