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중장비 만난 '세상에서 가장 큰 골프채'
- 5년 전
'투데이 영상'입니다.
취미로 운동으로 골프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미국에선 독특한 골프채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함께 볼까요.
이런 골프채를 보셨나요?
중장비 끝에 골프공을 치는 헤드가 떡 하니 달려 있습니다.
선수들은 중장비를 운전해가면서 홀컵을 향해 공을 치는 게임까지 나서는데요.
참 못 말리는 장면이죠.
미국의 한 농기구 회사가 지난주 열린 PGA 투어 대회를 위해서 특수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큰 골프채입니다.
묵직한 헤드의 무게는 147kg, 길이는 155cm에 달하는데요.
제작사는 이 특별한 장비를 위해 골프 회사를 찾아가 디자인 방법까지 배웠다고 하네요.
세상 어디에도 없을 특별한 골프채!
골프팬들이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도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