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프랑스 파리서 '유럽 투어 피날레'

그룹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은 유럽 전역에서 모여든 팬클럽 '아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 피처링을 맡았던 미국의 유명가수 할시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글로벌 우정을 뽐냈습니다.

또 멤버 지민 씨는 유창한 불어로 "프랑스어는 아주 매력적인 언어이지만, 나에게는 이곳 팬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공연 후 SNS에 파리 공연을 자축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