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더워…오후 영서·남부내륙 소나기

  • 5년 전

간간이 불어오는 선선한바람에도 볕이 무척 뜨거우셨죠?

6월 들어서는 이번 주말 동안이 가장 더웠는데요.

내일도 더위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오늘보다 훨씬 더 많은 지역에서 한낮에 30도 이상 오르겠는데요.

경기도 광주의 낮 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과 청주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수요일인 글피까지도 더위가 이어지면서 내일 경기도 광주와 가평은 폭염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햇볕에 지면은 달궈지는데 한반도 상공으로는 찬 공기가 지나가서 내일도 대기가불안정해지겠습니다.

예상 지역은 주로 강원 영서와 남부내륙이고요.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새벽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1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의 낮 기온을 보시면 대구가 31도, 광주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비가 오겠는데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30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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