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만큼 더워…오후 남부 내륙 소나기

  • 6년 전

휴일인 오늘(3일)도 더위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더웠던 어제만큼 기온이 오를 텐데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34도, 광주 33도, 서울도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전북과 경상,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등 요란스레 내리겠지만 내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위를 모두 식혀주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

지금 군데군데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울산과 부산 등 경남 지역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 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오후 시간대 대체로 맑겠고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6.9도, 전주 17.3도, 대구가 18.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요.

서울 30도, 전주 31도, 대구 34도로 덥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구름 낀 가운데 불볕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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