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

  • 6년 전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지난 2일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고, 재판부는 소송 관련 문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은 현재까지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으며, 재판기일 역시 잡히지 않았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초등학교 동창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과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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