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ots of love news in entertainment world ([ST대담] '핑크빛 연예계' 스타 결혼소식 봇물)
  • 8년 전
연예계가 요즘은 온통 핑크빛인데요.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두 사람은 교제사실도 알려지지 않아서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

A) 장윤정 소속사에서 어제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를 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5개월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답니다. 좀 빠르죠.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9월로 계획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두 사람은 교제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요. 고경완 아나운서 같은 경우는 KBS 아나운서실도 지난 주말에 오늘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됐답니다. 장윤정 소속사도 결혼계획은 회사 대표 빼고는 전혀 몰랐다고 하구요. 그만큼 비밀로 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Q) 어제 장윤정씨는 [도전 천곡] 녹화 도중에 취재진과 만나 미니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A) 장윤정은 어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도전천곡] 녹화 도중에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장윤정은 몹시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노래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며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선택이기에 책임감 갖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워낙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는데요. 장윤정은 ' '얼마 전에 회충약도 먹어서 제 뱃속에 아무것도 없다. 제 성격상 좋은 소식이 생기면 알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얘기를 많이 했다. 느낌이 왔다'면서 '2세는 한 명은 외로울 것 같아서 둘 이상은 생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트는 둘이 술을 좋아해서 단골술집에서 주로 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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