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yu chaeyoung funeral parlor, condolence call procession. ([현장연결]고 유채영 빈소, 김경식 등 스타 조문 행렬)

  • 8년 전
위암 말기로 투병 중에 있던 유채영 씨가 완쾌를 바라던 가족과 동료들의 염원을 뒤로하고 오늘 오전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가슴 절절한 사랑을 보여준 남편과 절친 김현주 씨를 비롯한 지인들의 품안에서 임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고 유채영 씨의 빈소엔 스타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지선 기자

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Q)고 유채영 씨의 빈소가 차려졌죠, 동료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A)네 이곳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된 상태입니다. 상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고 슬하에 자식은 없는데요. 마지막까지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김경식 씨는 라디오 [좋은 주말] 제작팀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달랬습니다. 또 지난 해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박준형 씨가 아내 김지혜 씨, 정종철 씨와 함께 한걸음에 달려와 조문을 마쳤고, 김제동 정가은 백보람 신봉선 씨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밖에 이지혜 채정안 씨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는데요. 20년 넘게 가수 겸 연기자, 예능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만큼 장르를 넘나드는 조문객들이 모두 빈소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욱 씨 등 연예계 동료들이 보낸 조화도 빈소를 가득 메우며, 고인을 잃은 슬픔을 대신하고 있는데요. 앞서 유채영 씨가 생사를 넘나드는 위독한 상황이라는 소식에 병실을 지킨 김현주 씨 외에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씨 등이 병문안을 다녀갔고요, 오늘 오전에도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씨가 병문안에 나섰다 임종을 지켜봤습니다. 앞서 유채영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하하 주영훈 윤종신 김미연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애도의 글로써 고인을 잃은 슬픔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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