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continuously visting Joo Changwon. (주찬권 빈소, 스타들의 끊이지 않는 조문 행렬)

  • 8년 전
한국 록음악의 역사라 불리는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씨가 20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빈소에는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씨를 비롯해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록음악의 전설,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씨가 돌연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이틀째인 지난 21일,

빈소에는 동료 선후배들의 조문이 이어졌는데요.

갑작스러운 비보에 허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빈소를 찾은 김창완.


[현장음: 김창완]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또 개인적인 친분으로 문상을 온건 아니고요 그냥 이렇게 우리나라의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계셨구나 위로 삼습니다 주찬권씨는 잘 아시다시피 들국화는 우리나라 록의 완성이었어 그리고 지금 여기서 유작 레코딩을 막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그게 또 안타깝고요..


김창완은 끝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제주도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최성원도 급하게 빈소를 찾았는데요.

최근까지도 함께 들국화 앨범을 준비 중이던 그였기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최성원]

공식적인 얘기를 할 테니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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