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탄핵’ 추진에…與, 철야농성 예고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 국회는 이른바 탄핵 정국이었습니다. 특히 이동관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민주당이 밀어붙일 태세이고요. 그런데 그전에 이야기를 좀 할 것이 이현종 위원님. 이른바 복붙 있잖아요. 어제 저희 뉴스 Top 10에서 재빨리 소개했던.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내야 하는데 일부 검사, 두 명의 검사 탄핵 소추한 오타 난 것. 이것 때문에 오늘 한동훈 장관 이야기는 탄핵안 내용은 읽어보지도 않고 낸다고 어차피 기각될 것 안다. 이런 표현까지 썼네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금 탄핵안입니까. 주문이거든요. 헌법재판소, 법에 따라 해주세요라고 하는 것인데. 지금 우리가 탄핵이라는 것이 워낙 지금은 말끝마다 탄핵, 탄핵 이야기하니까 한데. 지금 우리 헌법에도 그렇습니다. 탄핵은 중대한 헌법과 법률의 위반이 있을 때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방통위원장을 탄핵하면서 검찰청 법을 저기다 넣어놨어요. 아무도 몰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와서 실무자가 몰랐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기 고민정 의원 계시잖아요. 본인이 내는 문서에 고민정 외 168명 있잖습니까. 저것도 안 봅니까? 저 중요한 문서를? 저렇게 그냥 들고 와서 사진 찍히는 것은 중요하고 내용이 무엇인지는 전혀 살펴보지 않고. 왜냐? 단적으로 아주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이 우리 탄핵되고 안 되고 관심 없습니다. 관심은 그냥 이동관 위원장 업무 정지되는 것. 그것 관심 있습니다. 하는 것을 저 실수를 통해서 이야기해주는데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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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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