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석’ 언급하며 ‘尹 탄핵’ 외치는 민주당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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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광주 찾은 이재명 대표입니다. 정신 나간 반역 집단들 심판해야, 업신여기는 무뢰배 정권. 선거가 얼마 안 남은 것 같기는 하고 그만큼 비판 수위도 높아지고. 거칠어지기는 한데 무뢰배 정권. 정신 가나 반역 집단.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원어가 거칠다고 느낄 수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예를 들면 총선에서 지금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프레임을 강하게 작동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고요. 아까 이야기하셨지만. 지금 조국혁신당이 선명성을 보이면서 상당히 지지율을 많이 끌어올리는 상황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경쟁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래서 이제는 총선 본격적으로 이제 총선 판에 들어갔으니까 이번 총선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권 심판이라는 부분을 강하게 어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에 이제 몇몇 국민의힘 후보들이 5·
18 폄훼하는 듯한 그런 발언들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유세 현장에 가면 거친 언어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해서 기본적으로 정권 심판이라는 기본적 이미지 자체를 강화시켜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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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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