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센터13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센터13

■ 경기·강원 등 호우특보…내일까지 200㎜ 폭우

전국 곳곳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남 등에는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KBS 수신료 분리징수안' 국무회의서 의결

K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KBS는 시행령 공포 즉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리투아니아 도착…한일정상회담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 도착했습니다. 나토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고,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10여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 '동해 망상지구 특혜 의혹' 동자청 압수수색

동해 망상지구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실과 신동학 전 청장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신 전 청장 등이 '건축왕' 남모씨에게 부당하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 김여정 '美정찰기' 또 위협…군 "침범 아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군 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재차 위협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은 침범이 아니라며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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