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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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중진모임, '권성동 직대체제' 결론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이준석 대표의 중징계와 관련해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에 손을 들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요건을 갖추지 못해 조기전대 불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박진 "아베 추도에 고위급 대표단…최대 예우"

박진 외교장관은 아베 전 총리 사망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조문사절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 등이 파견되는데, 방일시 고위급 대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 尹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 착수…19일까지 추천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 절차가 전임 총장 퇴임 후 두 달 만에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9일까지 대상자를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 일주일새 '더블링'…4차 접종 확대 여부 논의

신규 확진자 수가 1만2천명대로, 전주 대비 2배씩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 재유행 대응방안 발표를 앞두고 방역당국은 오늘 예방접종전문위를 열어 4차 접종 확대 여부를 논의합니다.

■ 7월 상순 수출 4.7%↑…무역적자 55억달러

이달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5%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다만 원유 등 수입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는 55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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