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일 뉴스센터13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3일 뉴스센터13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남해·제주 장맛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심사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박씨는 법원에 들어서면서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 태양광 사업 위법지원 등 626건 수사 의뢰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은 전력기금과 관련해 추가로 위법 사항이 적발된 626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404억 원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가짜 세금계산서를 통해 태양광 설치 사업비를 부풀린 사례 등이 적발됐습니다.

■ 통일부 "현대아산, 北접촉신고 철회 수용"

고 정몽헌 회장 20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금강산 방문을 추진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이 북한이 입경을 거부하자 방북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주민접촉신고 철회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잠실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경찰 수사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검시 결과 등을 토대로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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