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에 정부 차원 모든 조치"
  • 9개월 전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에 정부 차원 모든 조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새마을금고 예금자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모든 조치가 이뤄질 것이며, 재산상 손실이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금고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책임지고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과도한 자금 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 보호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새마을금고도 은행권과 동일하게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이 보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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