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러와 관계 악화…편향외교로 신냉전 한복판에"

  • 11개월 전
이재명 "중러와 관계 악화…편향외교로 신냉전 한복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며 "대결적 편향 외교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 공동선언 23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편향적인 진영 외교로 한반도를 신냉전의 한복판으로 다시 밀어 넣어서는 안 된다"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