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대북 송금' 김성태·이화영 법정 대면 또 불발 外

  • 11개월 전
[이슈5] '대북 송금' 김성태·이화영 법정 대면 또 불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대북 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간의 법정 대면이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김 전 회장이 "현재 구금돼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며 증인신문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인데요.

검찰은 국가정보원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고양이에게 전선을 물려 감전시키는 등 학대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남성은 고양이 구조대를 속여 자신의 학대 장면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동물단체가 올린 청원 사이트에서는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이 3일 만에,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중국이 보안 문제를 이유로 자국 내 미국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를 금지해, 미국과 중국의 기싸움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엄연한 민간기업 보고 자신들 이해만 따르라는 무리한 압박에 반도체 기업들 입장이 난감한데요.

정부와 업계는 모두 언급을 자제한 채,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국 간 대립이 더 격화할 경우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해놓아야 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동안 드론과 미사일을 쏟아부었습니다.

러시아의 거듭된 공세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반격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무인기 두 대가 모스크바 시내 2채의 주거건물을 공격해 이번 공습이 러시아 심장부인 모스크바까지 확대되면서 전쟁 확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미국 아이오와에서 6층 아파트의 한쪽 면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찔한 사고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수리 신고가 스무 건에 달했으며, 구조물 하자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붕괴사고 소식, 로스앤젤레스 임미나 특파원입니다.

#대북송금 #동물학대 #마이크론반도체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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