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尹 "북 7차 핵실험 준비 마무리…대북 억제력 강화" 外

[이슈5] 尹 "북 7차 핵실험 준비 마무리…대북 억제력 강화"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안보관련 언급도 있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현실이 매우 엄중하다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한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에 대해선 미국·일본과 함께 대북 억제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해서 방현덕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않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주 만에 다시 4만 명을 넘었는데요.

하루 전보다는 3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풀 꺾였던 코로나19가 겨울이 가까워 오자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재유행 예상시점도 점점 빨라지고 있죠.

방역당국도 올 겨울 독감과의 동시 유행, 트윈데믹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소식, 서형석 기자입니다.

강원도 레고랜드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권시장 자금경색 상황을 불러온 레고랜드 사태, 공사에 참여한 건설업체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면서 하도급 업체 등 영세 지역 업체의 줄도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건설업체들은 집회를 열고 대금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상현 기자입니다.

올가을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됐죠.

산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음달부터 국립공원 안에서 함부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한번에 60만원, 3차 적발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기존에 비해 과태료가 5~6배 늘어난 겁니다.

자연공원 내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 야영, 음주 등 불법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가 대폭 높아졌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준삼 기자입니다.

영국 역사상 210년 만에 최연소이자 첫 비백인계 총리로 당선된 리시 수낵 총리 내정자가 오늘 취임합니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럿 붙는 만큼 파격적인 인사이기도 한데요.

여러 특별한 이력으로 국내외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의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최대 경제위기에 내몰린 영국의 현실과 마주해야 합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시정연설 #코로나19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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