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첫 사이버 대북 독자제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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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첫 사이버 대북 독자제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8일 고체연료 신형 미사일을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열병식을 진행한 북한.

북한은 해킹이나 가상화폐 탈취와 같은 불법 사이버 활동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왔는데요.

북한의 도발 수위가 갈수록 고도화한 가운데, 정부가 사이버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독자제재 대상을 지정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새로운 제재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신현정 기자입니다.

다음 달부터 규제지역 내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사람들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규제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집 담보가치 60%까지 허용되지만, 규제지역에서는 30%까지만 대출 가능하다는 제한은 있는데요.

이렇게 대출 규제가 풀리면 부동산 시장에 쌓인 매물과 미분양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규제 완화에도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는 가운데, 추가 대책이 또 나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팽재용 기자가 전합니다.

교육당국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적용될 학교 방역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보다 한결 간소화되는데요.

실내 의무 착용 해제로 이미 학생들은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만 자가 진단 앱을 사용하고 급식실 칸막이를 없애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교육부는 개학 후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두고 새 지침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 설 연휴 마지막 날, 불길에 휩싸인 숭례문의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 아직 많으실 텐데요.

숭례문 방화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10일)로 꼭 15년이 됐습니다.

화마가 덮친 후 5년 3개월간의 복구 작업 끝에 2013년 5월 다시 개방된 숭례문.

달라진 건 숭례문의 외형뿐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아픔을 겪은 만큼 화재에 더 민감해졌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신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경쟁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합니다.

방탄소년단, 뉴진스 등을 둔 하이브와 동방신기, 에스파 등이 속한 SM이 합쳐지며 '초대형 공룡 기획사'가 탄생했습니다.

전문가 사이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데요.

K팝의 판도 변화도 예상됩니다.

또, 일선에서 물러났던 이수만 대주주가 방시혁 의장과 손잡고 경영권 회복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이 소식,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열병식 #대출규제 #학교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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