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시작...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 출석 / YTN
  • 작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윤기찬 변호사, 조기연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나흘간 투표가 진행됩니다.선택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당 대표 후보 간 공방도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선거법 위반 재판에 처음 출석한 가운데 민주당 내홍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윤기찬 변호사, 조기연 변호사 두 분 모시고 관련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먼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제 며칠 안 남았기 때문에 일정과 지금 시점에서 어떤 변수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투표가 시작이 됐고 7일까지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과정을 한번 소개해 주시죠.

[조기연]
오늘부터 이틀간 당원들이 직접 투표하는 거죠. 투표를 안 하신 분들 상대로 해서 ARS를 통해서 재차 투표 독려를 합니다. 그것이 또 추후 이틀간 진행이 돼서 3월 8일날 전당대회 때 그 결과가 발표가 되는 것이죠.


막판 변수로 하나 지목되는 것이 당원 구성이 선거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조기연]
어쨌든 최근에 급증해서 당원이. 지난 전당대회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주로 수도권하고 20~40대 당원이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분들이 성향상은 소위 말하는 이준석계를 지지한다고 이렇게 해석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원이 급증하던 시기가 뭐냐 하면 보수 유튜버들이 이번 전당대회를 출마하는 시기였고 그런 점을 고려하면 꼭 어떤 특정 세력에 유리한 당원 변동은 아니었다고 보여지고요. 지금까지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든 최고위원이든 크게 추세상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면 당원 변동이 특정 후보의 유불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단순한 숫자의 증가다. 33만에서 84만 명까지 된 당원 구성을 한번 분석해보고 있는데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윤기찬]
수치상으로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비율로 보면 수도권 비율이 많이 높아졌고 또 젊은 층의 당원 비율이 높아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 높아진 당원들... (중략)

YTN 윤기찬/조기연 (parkmk45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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