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15일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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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15일 검찰 출석

쌍방울 그룹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오는 15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전화 통화를 연결해 줬다는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 사외이사 출신인 이 전 부지사가 북한과의 교류 협력 사업을 총괄했던 만큼 당시 논의 내용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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