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118세 세계 최고령자 프랑스 앙드레 수녀 선종

  • 작년
118세로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가 선종했습니다.

가정 교사로 일하다 1944년 수녀가 된 그는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에서 31년 동안 의료진으로 일했는데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1918년 스페인 독감 대유행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었는데 재작년에는 코로나에 감염됐지만 별 증상 없이 완치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앙드레 수녀는 생전에 활력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일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꼽았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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