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서유럽에 또 극한 폭염…프랑스, 원전 중단

  • 5년 전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 등 서유럽에 또다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40도를 넘나드는 때이른 무더위로 서유럽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바 있는데요.

오는 25일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의 낮 최고 기온이 4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는 냉각수 과열을 우려해 일부 원전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고요.

유럽 각국 정부는 폭염 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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