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과 싸우다가”…이재명이 밝힌 ‘전과’의 이유

  • 작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윤수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도 김만배 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 관련 기사를 SNS에 공유를 하면서 글을 남겼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의 SNS를 보면 대장동 의혹의 배후는 이재명 대표라고 적은 듯합니다. ‘드디어 꼬리가 밟힐 것 같네. 김만배, 쌍방울, 이재명 이 그림일 듯.’ 김준일 대표님. 이 SNS 어떻게 저희가 읽어야 될까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합리적 의심이겠죠, 합리적 의심. 지금까지 나온 여러 가지 정황들을 봤을 때 지금 쌍방울 관련해서 조폭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이재명 대표 주변에 많이 있었고, 거기에 또 이제 같이 중첩되는 사람들이 이제 김만배 씨하고 연관이 되어 있고. 소위 말하는 성균관대 라인들도 지금 상당히 있거든요. 아까 전에 이야기했던 여러 인물들이 다 성균관대 출신들이에요. 김만배 씨가 이제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84학번인가 그렇고 나머지도 이한성 씨라든지 이성문 씨라든지 화천대유 대표들, 했던 사람들이 이사나 이런 사람들이 다 성균관대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상당히 겹쳐 있습니다. 그리고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도 성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게 오버랩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으니까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인데, 사실은 진중권 교수 제가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그러기는 하는데 그냥 저것은 진중권 교수의 어떤 개인적인 의견이죠. 지금 이걸 가지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결국은 법정에서 밝혀져야 될 부분이라고 그렇게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