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직을 건드려?”…조폭들 야구배트로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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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조직 폭력배끼리의 집단 폭행. 그런데 이제 영상을 조금 만나볼 텐데, 글쎄요. 지금 아직 21세기에도 이런 감정싸움과 보복 폭행이 있는지 저는 아직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허주연 변호사]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지금 범죄 조직이 이렇게 활개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군산에 있는 양대 조폭 간의 어떤 범죄 전쟁처럼 지금 비화가 되고 있는데요. SNS 상에서 이 두 조직 간의 조직원이 설전을 벌이다가 이게 단초가 되어서 그랜드파에서 8월에 백학관파 사람의 조직원 개인 간 폭행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백학관파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던 거예요. 상대파 집까지 찾아가서 단체로 여러 명이서 찾아가서 보복 폭행을 했다고 하고요. 그러니까 또 가만히 있지 않고 상대파에서는 운영하는 주점을 또 습격해서 길거리에서 조직원을 폭행하면서 범죄가 번지게 되어 가지고요. 지금 관련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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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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