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무너지는 정치 마지노선

  • 2년 전


“국회의 협력이라고 말했다” 오늘 대통령은 어제 국회 시정연설 때 야당, 협치 단어를 쓰지 않은 이유로 이렇게 답했는데요.

굳이 협치 대신 협력이라고 말해 야당을 무시한다는 논란을 일으킬 필요가 있었을까요?

또 민주당은요.

대통령 시정연설에 참석조차 하지 않으면서 지나가는 대통령을 향해 “사과해” 라며 반말로 야유까지 보냈습니다.

우리 정치 헌정사상 처음 보는 씁쓸한 일이 이어지네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무너지는 정치 마지노선.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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