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국민 이기는 정치 없다

  • 5개월 전


거리마다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정당 현수막 내년부터는 거의 사라지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자기들 홍보 많이 하려고 슬그머니 여야 의원 함께 법안 통과시켰다가, 국민과 언론들이 이건 공해다, 시야를 가려 위험한데다, 정치 혐오만 불러온다 질타를 쏟아내자 못 견디고 오늘 수정안 통과시켰습니다.

요즘 정치권 혁신, 쇄신 분위기로 술렁이고 있는데요.

국민 아랑곳하지 않고 집단 이익 챙기려했던 '현수막 정치' 같은 게 바로 쇄신의 대상이 되어야겠죠.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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