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극장가 보릿고개‥하루 관객 1만 명대

  • 2년 전
팬데믹 이후 활기를 찾았던 극장가가 하루 관객 수 1만 명대에 머물며 다시 보릿고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0월과 11월이 비수기임을 고려해도 예년보다 더 발길이 끊겼다는데요.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사를 보니 올해 10월 셋째 주 관람객 수는 모두 127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154만 9천여 명보다도 적습니다.

이는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만한 영화가 적고 관람료 인상과 OTT 콘텐츠 소비 증가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