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코끼리 상아 길이가 2.6m‥이스라엘서 50만 년 전 화석 발굴

  • 2년 전
이스라엘 남부 레바딤 인근에서 무언가를 발굴 중인 고고학자들.

길이가 2.6m, 무게는 150kg에 달하는 고대 코끼리 상아 화석을 발견한 겁니다.

학자들은 이 상아의 주인은 50만년 전에 지구에 살았던 곧은 상아 코끼리의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상아 화석의 크기는 지금까지 근동 지역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보존 상태가 완벽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팀은 상아의 주인인 곧은 상아 코끼리가 최대 5m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고 있는데요.

이 상아 화석은 추가 연구를 위해 문화재청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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