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BTS 특수에 바가지요금‥부산시 "강력 대응"

  • 2년 전
오는 10월,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개최 소식에 일부 숙박업소들이 천정부지로 가격을 올리자 부산시가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이 공개한 부산 기장군의 한 숙소는 2박에 1,000만 원인데요.

할인해서 750만 원을 받겠다고 해놨습니다.

같은 숙소의 다음 달 평일 2박 요금이 30만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수십 배 바가지를 씌운 겁니다.

부산시는 현장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오늘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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