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이제 국민을 지켜라

  • 2년 전


어린 학생의 현장 실습이 마지막 수업이 되지 않게,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뒤에야 '위험천만한 실습 환경 바꿔보자' 소리치지만 그때뿐입니다.

상임위 한두 개 더 차지하겠다고 여야가 다툴 때, 고교생이 목숨을 잃었고, 그 학생을 지킬 법안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었습니다.

여야가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건, 정치적 이득이 아니라 국민의 목숨입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이제 국민을 지켜라. ]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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