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와글와글] 유창한 영어 구사하는 11살 북한 소녀 유튜버

  • 2년 전
범상치 않은 영국식 발음을 구사하며 친구와 빙수가게에 도착한 이 아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평양을 소개하는 소녀의 정체는 북한 '키즈 유튜버' 11살 송아인데요.

장소만 제외하면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처럼 보이죠?

또 다른 영상을 보면 다음엔 문수물놀이장에서 만나자며 후속 영상을 예고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책은 영국 작가 조앤롤링의 해리포터라고 소개합니다.

송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월 개설돼, 현재까지 총 4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요.

북한에서는 개인의 인터넷 접속이 제한돼 송아가 출연한 영상은 체제 선전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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