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공개토론 하자” 의원들 ‘퇴진 요구’에 반격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지금 이준석 대표의 공개 모두 발언도 저희가 한번 집중해서 들어 봤고 현장에 있었던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의견과 현장 분위기도 저희가 비공개이지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정리를 조금 해볼게요. 냉정하게 조금 봐야 될 것 같아서. 오전 10시에 국민의힘 의원 총회가 있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 다시 신임하기로 했고 이준석 대표 사퇴 결의안 비공개 토론 앞서 그리고 토론 현장 목소리를 박 의원님이 직접 전해주셨는데. 그리고 1시에 김기현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에게 오후 의원 총회 참석을 요구했습니다. 여기 오후부터 조금 실랑이가 있었어요.

이준석 대표는 공개해야 된다. 모두 발언. 그런데 일단 의원들은 비공개로 조금 참석하면 어떻겠냐는 갑론을박이 있다가 지금 5시 26분부터 정확히 이준석 대표의 공개 모두 발언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 제작진한테 조금 질문을 드릴 텐데 지금 이준석 대표의 모두 발언은 끝이 났나요? 아 끝이 났군요. 대략 한 30분 넘게 진행이 되었고 이제 비공개로. 박 의원님 그러면 비공개로 다시 진행하는 겁니까?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그렇습니다. 원래 이준석 대표는 모든 과정을 공개로 요구를 했기 때문에 1시 이후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다가 타협점을 찾은 것이 모두 발언만 공개를 하는 것으로 했고 지금 모두 발언이 끝났기 때문에 비공개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말 그대로 무제한 토론입니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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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