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가해 학생 96% '범죄라 생각 못해'
  • 3년 전
디지털 성범죄 가해 학생 96% '범죄라 생각 못해'

디지털 성범죄 가해 청소년 10명 중 9명은 디지털 성범죄를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아동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 결과 이같이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63%는 중학생이었고, 온라인에 불법 촬영물을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가 43%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해 시민 감시단을 모집하는 한편, 디지털 성범죄 통합 대응 센터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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