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하늘길 닫은 이스라엘, '육상 국경'도 폐쇄

  • 3년 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한 이스라엘이 이웃 국가로 통하는 육상 국경도 일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8일부터 31일까지 요르단과 이집트 등 이웃 국가로 통하는 국경 검문소를 한시적으로 닫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세계의 면역 실험실이고 우리는 백신과 변이 사이에서 레이스를 하고 있다"면서 빠른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신 접종을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번에는 세계 처음으로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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