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골 제조기' 손흥민 '완전히 미쳤어!'
- 3년 전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또 한번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매 시즌 마법 같은 골을 뽑아낸 손흥민 선수는 이른바 '원더골 제조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믿기 힘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 원더골.
손흥민도 짜릿함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네요. 운이 좋았다고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을 거예요."
무리뉴 감독은 격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정말 '미친 골'입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월드클래스 선수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같은 팀 동료들은 물론…
## 광고 ##[시소코/토트넘]
"믿기지 않더군요. 정말 엄청난 골이었습니다."
상대 감독까지 손흥민을 치켜세웠습니다.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손흥민을 경계하느라 뒤로 물러섰는데 어찌됐든 환상적인 골입니다."
토트넘 구단 역시 '절대 질리지 않을 골'이라며 공식 SNS에 칭찬을 남겼습니다.
"(아스널전을 떠올리면) 이제는 제가 넣은 골이 평생 나왔으면 좋겠어요."
손흥민은 매 시즌 명장면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70미터 드리블로 터뜨린 번리전 골은 최고의 골을 뽑는 푸스카스 상 후보에 올랐고 그보다 1년 전엔 첼시를 상대로 50미터를 뚫어내며 원더골을 뽑았습니다.
올 시즌엔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고도 리그 11경기 만에 벌써 10골.
기록과 임팩트 모두 역대급을 향하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대단한 밤입니다. 오늘 밤을 즐기고, 영원히 이 기분을 간직하고 싶어요."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노선숙)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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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또 한번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매 시즌 마법 같은 골을 뽑아낸 손흥민 선수는 이른바 '원더골 제조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믿기 힘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 원더골.
손흥민도 짜릿함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네요. 운이 좋았다고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을 거예요."
무리뉴 감독은 격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정말 '미친 골'입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월드클래스 선수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같은 팀 동료들은 물론…
## 광고 ##[시소코/토트넘]
"믿기지 않더군요. 정말 엄청난 골이었습니다."
상대 감독까지 손흥민을 치켜세웠습니다.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손흥민을 경계하느라 뒤로 물러섰는데 어찌됐든 환상적인 골입니다."
토트넘 구단 역시 '절대 질리지 않을 골'이라며 공식 SNS에 칭찬을 남겼습니다.
"(아스널전을 떠올리면) 이제는 제가 넣은 골이 평생 나왔으면 좋겠어요."
손흥민은 매 시즌 명장면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70미터 드리블로 터뜨린 번리전 골은 최고의 골을 뽑는 푸스카스 상 후보에 올랐고 그보다 1년 전엔 첼시를 상대로 50미터를 뚫어내며 원더골을 뽑았습니다.
올 시즌엔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고도 리그 11경기 만에 벌써 10골.
기록과 임팩트 모두 역대급을 향하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대단한 밤입니다. 오늘 밤을 즐기고, 영원히 이 기분을 간직하고 싶어요."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노선숙)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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