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황정민·현빈 '교섭' 다음 달 요르단 촬영

  • 4년 전
배우 황정민·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다음 달부터 요르단 현지 촬영을 시작합니다.

당초 '교섭' 측은 지난 3월 말 요르단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촬영이 연기됐는데요.

'교섭' 측은 국내 촬영을 먼저 진행하며 요르단 정부와 계속해서 논의해 왔고, 지난주 현지 촬영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코로나19 사태 속 한국의 모범적인 방역 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 가능했다는 후문인데요.

영화계에서 가장 먼저 해외 촬영을 시작하게 된 '교섭' 측은, 요르단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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