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슈퍼엠 '온라인 전용 공연' 외신 주목

  • 4년 전
그룹 슈퍼엠이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전용 콘서트에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슈퍼엠이 최근 선보인 온라인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는 증강현실, AR 기술을 접목해 공연과 뮤직비디오가 결합한 듯한 볼거리를 구현한 공연인데요.

세계 109개국에서 7만5천여 명이 동시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 후 미국 ABC 뉴스는 "케이팝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최첨단 기술과 실시간 소통으로 라이브 콘서트의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고 평가했고요.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도 "코로나19로 모든 콘서트가 취소된 상황에서 슈퍼엠이 기술의 힘을 빌려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슈퍼엠에 이어 다음 달에는 엔시티 드림이 온라인 전용 콘서트 주자로 나서 열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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