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컴백 기자간담회 전 세계 생중계

  • 4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컴백 소감을 밝혔습니다.

[RM/방탄소년단 리더]
"이 큰 행운이 나에게 온 것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노력해야겠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작업했어요."

어제 오후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취재진 입장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에 공개됐습니다.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일곱 멤버가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보낸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인데요.

리더 알엠은 "혼자 작업하면서 울며 노래를 썼다"며 현재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영혼을 털어 넣은 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점령했을 뿐 아니라 외신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슈가는 "압박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목표보다는 목적이 더 중요한 것 같고 기록으로 인한 성과보다는 성취가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맏형 진은 입대 관련 질문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지만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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