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박서준, '기생충' 오스카 4관왕…"미쳤다"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면서 많은 스타들의 축하와 감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생충'에 특별출연한 배우 박서준 씨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시청하고 있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미쳤다!"라고 놀라워했습니다.

박서준 씨는 '기생충'의 주역인 최우식 씨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수상 당시 박수를 치고 있는 최우식 씨의 사진도 함께 올리면서 "솔직히 눈물 훔치는 거 나는 봤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배우 공효진 씨 역시 "만세!"라고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는데요.

공효진 씨는 이하늬 씨와 함께 '기생충' 배우들과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축하를 대신했습니다.

배우 혜리 씨와 정려원 씨도 SNS에 '기생충'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벅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공포 영화 '클로젯'에 출연한 김남길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무로에 개성 넘치고 신선한 영화들이 더 많이 나오길 고대한다"고 바랐고요.

봉준호 감독과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은 "이런 큰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동시대 동종업계에서 일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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